최종 업데이트: 2026-09-10
어깨충돌증후군의 보존치료는 통증을 낮추는 단계와 어깨뼈 움직임을 되살리는 단계로 나뉩니다. 통증 때문에 팔을 들기 어려운 동안에는 프롤로존 주사치료와 체외충격파로 통증부터 낮추고, 움직일 수 있게 되면 도수치료로 어깨뼈와 팔이 함께 움직이도록 되돌립니다.
두 단계를 정해진 일정으로 밀지 않습니다. 진찰에서 확인한 통증 정도와 움직임 제한에 따라 무엇을 먼저 할지 정하며, 어깨충돌증후군 진단을 받은 모든 환자가 같은 시술을 전부 받는 것은 아닙니다. 회전근개 관련 어깨 통증에서 운동치료를 중심으로 한 보존적 물리치료의 효과를 다룬 체계적 고찰이 여러 편 있습니다1.
통증을 먼저 낮추는 단계에서는 무엇을 합니까?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에서 날카로운 통증이 나고 그 때문에 움직임 자체가 제한된 상태에서는 통증 조절을 먼저 합니다. 이 단계에서 프롤로존 주사치료와 체외충격파 치료를 사용합니다.
조직이 깊게 굳어 도수치료 중 움직임을 시작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윈백 고주파를 함께 씁니다. 열로 근육 긴장을 줄여 손으로 하는 치료가 들어갈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스테로이드 주사와 물리치료, 두 가지를 함께 적용한 경우를 비교한 임상 연구도 있습니다2. 어떤 방법을 쓸지는 통증의 정도와 지속 기간, 이전 치료에 대한 반응을 함께 놓고 정합니다.
통증이 줄면 무엇이 달라집니까?
덜 아픈 상태와 편하게 움직이는 상태는 다릅니다. 통증 조절은 아파서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고, 그다음 단계인 도수치료는 어깨뼈와 팔을 함께 쓰면서 필요한 동작을 수행하도록 돕습니다.
팔을 올릴 때는 위팔뼈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어깨뼈도 함께 돌아가야 합니다. 통증 때문에 피하던 동작이나 남아 있는 움직임 제한은 통증이 내려간 뒤에 다뤄야 합니다.
진료지침을 검토한 체계적 고찰들은 회전근개 관련 어깨 질환에서 운동을 포함한 관리를 권고합니다34. 더웰스의원 노원점은 이 틀 안에서 통증을 먼저 낮추고 움직임을 되살리는 순서로 치료를 연결합니다.
얼마나 지나야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까?
날짜로 정하기보다 통증 없이 팔이 올라가는 높이와 일상 동작으로 판단합니다. 어깨 높이까지 드는 것, 머리를 감을 만큼 올리는 것, 팔을 끝까지 뻗어 올리는 것은 서로 다른 단계입니다.
치료 중에는 어깨의 뻐근함뿐 아니라 통증이 팔 아래로 퍼지는지도 함께 확인합니다. 자극이 과하면 강도와 부위를 바꾸므로, 참고 받기보다 그 자리에서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팔이 더 편하게 올라가는 변화는 뼈 사이 공간이 넓어졌다는 뜻이 아니라, 옷을 입거나 머리를 감는 동작을 얼마나 편하게 하는지로 확인합니다. 그 동작이 수월해지면 통증 조절 비중을 줄이고 도수치료로 넘어갑니다.
치료 중 달라지면 무엇을 다시 봅니까?
컵이나 가방을 놓칠 정도로 새롭게 힘이 빠지거나 밤마다 통증 때문에 잠에서 깨기 시작했다면 진료를 미루지 않습니다. 넘어지거나 팔을 다친 뒤 이런 변화가 생겼다면 외상 사실을 함께 알려야 합니다.
이때는 통증이 심해서 힘을 주기 어려운 것인지 실제 근력이 떨어진 것인지 구별합니다. 처음 진단받았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환자에게 MRI를 시행하지는 않으며, 증상과 진찰 결과에 맞춰 초음파나 MRI를 선택합니다.
그 결과에 따라 주사치료나 체외충격파를 더하거나, 힘줄 손상이 확인되면 그에 맞는 치료로 넘어갑니다.
자주 묻는 질문
프롤로존 주사와 체외충격파를 둘 다 받아야 합니까?
둘을 정해진 순서로 모두 받는 것은 아닙니다. 진찰에서 확인한 통증 정도와 움직임 제한에 따라 무엇을 먼저 할지 정하며, 통증 조절이 급한 단계인지 움직임 회복이 필요한 단계인지에 따라 구성이 달라집니다.
통증이 줄었는데 도수치료를 계속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덜 아픈 상태와 편하게 움직이는 상태는 다릅니다. 통증 조절은 아파서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고, 도수치료는 어깨뼈와 팔이 함께 움직이도록 되돌리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치료 중 통증이 팔 아래로 퍼지면 어떻게 합니까?
자극 강도와 치료 부위를 바꿉니다. 참고 받기보다 그 자리에서 바로 말씀해 주셔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으로 진단받으면 MRI를 찍어야 합니까?
처음 진단받았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환자에게 MRI를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증상과 진찰 결과에 맞춰 초음파나 MRI를 선택하고, 그 결과에 따라 다음 치료를 정합니다.
어떤 변화가 있으면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합니까?
컵이나 가방을 놓칠 정도로 새롭게 힘이 빠지거나 밤마다 통증 때문에 잠에서 깨기 시작했다면 진료를 미루지 않습니다. 넘어지거나 팔을 다친 뒤 이런 변화가 생겼다면 외상 사실을 함께 알려야 합니다.
References
의학 감수: 박성진 원장 · 더웰스의원 노원점
Foot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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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ers L, et al. An Update of Systematic Reviews Examining the Effectiveness of Conservative Physical Therapy Interventions for Subacromial Shoulder Pain. J Orthop Sports Phys Ther. 2020. PMID: 31726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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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ieh LF, et al. Comparison of corticosteroid injection, physiotherapy and combined treatment for subacromial pain syndrome. Clin Rehabil. 2023. PMID: 37021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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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ry V, et al. A Systematic Review of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on the Diagnosis and Management of Rotator Cuff Disorders. Arch Phys Med Rehabil. 2024. PMID: 37832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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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ron-Cadrin P, et al. Shoulder Rotator Cuff Disorders: A Systematic Review of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Arch Phys Med Rehabil. 2020. PMID: 32007452 ↩